<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가 산재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 당정청 협의회에서 "오늘 당정 협의를 거쳐서 내년부터 모든 자영업자가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현행 12개 업종에 국한된 산재보험 가입대상을 전체 자영업자로 내년부터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한 중소기업 사업주도 50명 미만 사업주에서 300인 미만으로 확대한다"며 "이로써 약 4만여 명의 중소기업 사업주가 산재보험 가입의 길이 열린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 [SBS D포럼] 10.31 DDP : 참가신청 바로가기
▶ [그래픽] '조국 장관 의혹' 검찰수사 어디까지 왔나?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