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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우크라이나 수송기 지상충돌..."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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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비고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화물을 운송하던 우크라이나 항공사 수송기가 우크라이나 리비우 공항 인근 지역에 경착륙하면서 지상과 충돌해 5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AP통신은 우크라이나 수송기가 연료 재충전을 위해 우크라이나 리비우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활주로에서 1.5km 정도 못 미친 마을 숲에 내리면서 지상과 충돌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사고로 수송기에 타고 있던 8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면서 연료 소진과 조종사 실수 등이 사고 주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기는 운항 연수가 51년이나 된 노후 항공기로 한때 군용 수송기로 이용되다 이후 민간 항공사로 이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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