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아동만화 '흔한남매' 두 번째 책이 4주째 선두를 지켰다.
교보문고가 4일 발표한 9월 넷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흔한남매 2', '90년생이 온다', '여행의 이유'가 1~3위를 유지했다.
글배우의 에세이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가 7계단 뛰어 4위에 올랐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41계단 급상승한 7위였다. 역사 강사 설민석이 TV프로그램에서 소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첫 소설 '물 만난 물고기'는 출간과 함께 종합 10위,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신간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가 종합 14위로 진입하는 등 지난주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아동, 소설, 영화평론집 등 다양한 책이 포함됐다.
다음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흔한남매. 2(흔한남매·아이세움)
2. 90년생이 온다(임홍택·웨일북)
3. 여행의 이유(김영하·문학동네)
4.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강한별)
5. 혼자가 혼자에게(이병률·달)
6. 베스트 셀프(마이크 베이어·안드로메디안)
7. 사피엔스(유발 하라리·김영사)
8. 설민석의 삼국지. 1(설민석·세계사)
9.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톰 오브라이언·브론스테인)
10. 물 만난 물고기(이찬혁·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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