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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로이터 "독일, '北 SLBM 발사' 안보리 소집 요구...4일 열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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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 시간 4일 비공개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이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구했으며, 영국과 프랑스가 이를 지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2019년 10월 2일 오전 조선 동해 원산만 수역에서 잠수함 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위반입니다.

안보리는 북한이 5월 이후 지속적으로 미사일과 발사체를 발사하자 지난 8월 1일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 비상임이사국인 독일의 요청으로 비공개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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