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5촌 조카 조 모 씨가 조 장관 내정설이 돌던 지난 7월 관련 업무에서 손을 떼겠다는 의사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왔다는 취지의 코링크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코링크 임직원들이 운용사 설립 초기부터 정 교수를 여 회장님이라 불러온 것으로 안다고 코링크 관계자 법률 대리인이 전했습니다.
검찰은 이 같은 진술 등을 토대로 정 교수가 구속된 코링크PE 실제 운영자 5촌 조카 조 씨와 공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코링크PE 설립과 운영에 깊게 관여한 것으로 보고, 조 씨가 정 교수의 지시로 투자금을 회수하려 한 건 아닌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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