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문 대통령이 개혁 방안 마련을 지시한 후 하루 만에 특수부 축소와 외부 파견검사 전원 복귀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법무부의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검찰에 대한 감찰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출근길 현장 연결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 들어보겠습니다.
◆ 조국 / 법무부 장관>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 특별한 얘기가 없습니다.
◇기자> 부인분께서 지금 비공개 소환 요구하시면서 소환에 응하지 않고 계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 조국 / 법무부 장관> 전혀 사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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