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문화소식]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아시아 역사 현안과 쟁점을 소개하는 역사아카데미 수강생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역사아카데미 강좌는 서대문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독도, 동북공정 등이다. 참가 신청은 재단 누리집(nahf.or.kr)에서 하면 된다.

▲ 한국홍역학연합회는 12일 오후 2시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대산 김석진 저서 '새로 쓴 대산주역강의' 출판 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대산주역강의'를 새롭게 편집하고, 괘마다 '편언'이라는 항목을 신설한 점이 특징이다. 교열은 대산 제자 13명이 했으며, 역학전문출판사 대유학당이 발간했다.

저자 특강과 이애주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공연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8만원.

▲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는 '역사부정론자 법적 처벌,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5시 김대건관에서 열린 논단 행사를 연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소영 제주대 교수가 '역사부정 규제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와 트랜스내셔널 기억의 장'에 대해 발표하고,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는 역사부정죄의 정당성 논거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사회는 연구소 이헌미 교수가 맡는다.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