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유유 / 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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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 아이 러브 유유/ 유승필 지음/ 학고재/ 1만5500원.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이 본인의 삶과 가족, 기업 경영 이야기 등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유 회장은 제약보국의 기치를 들고 선친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창업한 유유제약을 1987년부터 경영해 왔다.
책에는 큰아버지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도움으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오른 미국 유학길, 16개월 만에 재정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일 등의 개인사가 담백하게 담겨 있다.
또한 안양공장을 김중업건축박물관으로 쓰일 수 있도록 안양시에 매각한 사연, 16년간 주말마다 아버지에게 따로 경영 수업을 받은 이야기 등 기업가의 삶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냈다.
◇ 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 이시하라 니나 지음/ 정지영 옮김/ 쌤앤파커스/ 1만4000원.
서양의학을 전공했으나 한의학으로 전향한 저자가 모세혈관을 되살려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식습관과 운동법을 담아냈다.
몸속 혈관의 99%는 모세혈관이 차지한다. 모세혈관은 20대부터 줄어들어서 60대가 되면 전체의 40%가 소멸한다.
저자는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만성적으로 아프다면 탁하고 진뜩거리는 혈액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혈관 순환이 순조로우면 만성 통증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책은 체크리스트를 통해 혈류 타입을 확인한 이후 각각의 혈류에 맞게 저자가 추천하는 방법들을 실천하도록 구성됐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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