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지에 준하는 삭감에 나섰던 국회와 비교된다는 게 추 의원 지적이다. 추 의원이 국회 사무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국회 특활비 예산은 9억8000만원으로, 2018년 예산(62억7200만원) 대비 84.4%를 삭감했던 2019년 예산과 동일하다. 다만 국회 업무추진비는 특활비 삭감에 대한 보완 성격으로 2018년 예산(98억8000만원) 대비 25.4% 인상한 올해 예산 123억8900만원에서 3.7% 증가한 128억4600만원이다.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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