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미제사건 유가족들의 기대와 희망을 현재 인력으로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며 전국 지방청에 있는 미제사건 수사팀을 보강하고, 사기를 진작할 수 있게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건이 해결되지 않고 범인이 누군지 모르면 사회 전체가 불안에 빠진다며 공소시효가 지났더라도 미제사건을 수사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지방청에 17개 미제사건 수사팀을 만들어 중요 미제사건 268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근[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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