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내달 1∼9일 한양도성 축제인 '2019 성곽마을 한마당 - 걸어서 성곽마을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성곽마을 가치 공유 박람회와 성곽마을 탐방주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박람회는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구 남소영광장에서 열린다.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가 그간 성곽마을 도시재생 주체로 활동한 내용을 전시·홍보하고 주민들이 만든 상품을 판매한다.
탐방주간은 내달 1∼9일이다. 성곽마을 주민과 지역재생활동가들이 '마을탐방 해설사'가 돼 탐방 코스를 운영한다.
광희장충권, 성북권, 이화충신권, 창신권, 부암권, 행촌권, 삼선권, 혜화명륜권, 다산권 등 8개 권역에서 진행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성곽마을을 산책하듯 둘러보면서 가을 정취와 함께 각 마을의 역사 문화적 가치, 도시재생으로 변화하는 마을 주민의 삶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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