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리바바로 40억 번다 /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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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나는 알리바바로 40억 번다/ 서이랑 지음/ 라온북/ 1만6000원.
책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를 활용해 해외 판매와 무역에 뛰어들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알리바바는 중국 전자상거래 점유율 80%에 달하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 창업주 마윈이 최근 55세의 나이에 회장직에서 물러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직 간호사 출신인 저자는 미용용품 수출회사 뷰티인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09년 알리바바에서 거래를 시작해 현재 6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뷰티인서울은 지난 10년간 누적 거래건수 1만여 건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순수익 4~5억 원을 올리고 있다.
저자는 알리바바에서 성공하려면 고객의 문의에 빠르고 성실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료회원 등록 방법부터 바이어를 응대하는 방법까지, 현장에서 하나하나 부딪혀가며 터득한 노하우와 팁을 단계별로 꼼꼼히 담아냈다.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영주 닐슨 지음/ 비씽크/ 1만5800원.
영주 닐슨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20대를 위한 자산관리법을 소개했다. 그는 교수 임용 전까지 미국 월가에서 15년간 활동한 바 있다.
책은 독자에게 성공의 의미를 물으면서 시작한다. 저자는 개인마다 원하는 성공이 다르지만 자산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4단계로 나눠 자산관리 방법론을 제시했다. 1단계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목표 정하기이며 2단계는 현재 재정 상황을 확인하고 평생에 걸쳐 필요한 자산 시나리오를 작성하기다.
3단계는 1·2단계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충족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이다. 마지막 4단계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달성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저자가 대학생들과 수업을 통해 진행한 '자산관리 프로젝'를 바탕으로 실효성과 만족도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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