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이야기 표지 |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출시 21년의 역사를 담은 책 '제주삼다수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이야기에는 제주삼다수 제품과 제주 지하수에 관한 내용을 총 7개 주제로 나눠 그림·사진·도표를 곁들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풀어놨다.
이 책에 수록된 7개 주제는 '제주 지하수', '제주삼다수 20년', '제주삼다수 수질 우수성', '제주삼다수 취수원 보호', '제주삼다수 제조공정', '먹는샘물 1등 브랜드', '사회적 가치실현'이다.
제주의 자원인 지하수는 빗물이 땅 밑 수십 겹의 화산암층을 통과하면서 생성된다.
수십년간의 투수 과정에서 광물질을 함유한 약알칼리성을 띠게 된다.
제주 지하수는 좋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중금속이 없는 안전한 물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1998년 2월 제주 지하수를 활용해 제주삼다수를 출시했다.
제주삼다수는 출시 3개월만인 1998년 5월부터 국내 먹는샘물 시장을 석권해 현재까지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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