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자백

이춘재, 2차 조사 때도 혐의 부인...이감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 경찰의 2차 방문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어제(19일) 이춘재가 복역 중인 부산교도소에 형사와 프로파일러 등 7명을 보내 2차 조사를 벌였습니다.

첫 조사 때 혐의를 부인했던 이춘재는 2차 조사에서도 자신은 화성 사건과는 무관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20일) 다시 3차 조사를 진행하고, 부산에 있는 이춘재를 수사본부와 가까운 교도소로 이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4차 사건 피해 증거품을 보내는 등 아직 이춘재의 DNA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여섯 사건에 대해서도 물증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