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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스틸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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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온라인 매거진 아트램프 발간

연합뉴스

신영균·최은희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스틸사진
[반도갤러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스틸 사진전 '은막의 스타'가 19일 중구 충무로 반도카메라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영화 스틸 사진을 모은 동명의 사진집(눈빛출판사) 발간을 기념해 열렸다. 1961년작 신영균·최은희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감독 신상옥)를 비롯해 한국 영화 100년을 보여주는 다양한 순간을 본다.

주최 측은 "한국영화 100년 만에 스틸 사진이 한국 사진사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전시"라면서 "가난과 무명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혼을 놓지 않은 스틸 사진가들에게 바치는 특별한 오마주"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다음 달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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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램프 홈페이지]



▲ 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매거진인 '아트램프'가 19일 공식 발간됐다.

아트램프는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건축, 출판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현장 소식을 전달하면서 여행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소개한다. 언론인을 비롯해 전기작가 이충렬, 화가 황주리, 건축가 전인호 등이 필자로 참여한다.

함혜리 발행인 겸 편집인은 "아트램프는 예술가와 대중이 만나는 소통의 장을 열겠다"면서 "신선한 담론을 이끌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로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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