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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세계 금리 흐름

연준 금리 인하에도 미국 증시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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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혼조를 보였다.

18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28포인트(0.13%) 상승한 27,147.08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의 결정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실망감으로 다우지수는 장중 200포인트 이상 주저앉기도 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3%) 오른 3,006.73에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8.62포인트(0.11%) 내린 8,177.39에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FOMC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롬 파월과 연준이 또다시 실패했다”면서 “배짱도 센스도 비전도 없다”고 혹평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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