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세계 금리 흐름

연준 금리 인하에도 미국 증시 '혼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혼조를 보였다.

18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28포인트(0.13%) 상승한 27,147.08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의 결정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실망감으로 다우지수는 장중 200포인트 이상 주저앉기도 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3%) 오른 3,006.73에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8.62포인트(0.11%) 내린 8,177.39에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FOMC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롬 파월과 연준이 또다시 실패했다”면서 “배짱도 센스도 비전도 없다”고 혹평했다.

디지털뉴스팀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