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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여성 최초로 대법관을 지낸 김영란 양형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판결과 정의'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저서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2019.9.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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