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2020년 1월1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1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예고 포스터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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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동명 소설을 2인극으로 각색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오는 10월에 재공연한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0월15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무대에 오른다.
3년만에 재공연하는 이 작품은 1912년 첫 발간된 진 웹스터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고아 제루샤 애봇이 정체불명의 키다리아저씨의 후원 속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마침내 이들이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2016년 초연에선 원작의 풋풋한 이야기와 당시 혼성 2인극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제루샤 애봇이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들이 설레이는 감정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우 유주혜·강지혜·이아진이 제루샤 애봇 역에 캐스팅됐다. 키다리 아저씨(제르비스 팬들턴)는 강필석·신성록·김지철이 나눠 연기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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