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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아동신간] 열하일기·에너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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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참깽깽매미다·EBS 과학 땡Q·시리아 난민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열하일기 = 손주현 글. 홍선주 그림.

조선시대 최고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아동 도서로 새롭게 펴냈다.

뼈대 있는 양반이지만 관직에 관심 없는 괴짜 선비 연암의 청나라 기행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책과함께어린이. 184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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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충전 = 박종진 글. 송선옥 그림.

동생을 매일 로봇이라고 놀리는 형. 어린 동생은 형의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건전지가 닳아버린 장난감 로봇처럼 언젠가 작동이 멈출까 봐 걱정한다.

동생은 로봇 에너지를 충전할 다양한 방법을 찾아 헤매다가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발견한다.

소원나무. 44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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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참깽깽매미다 = 손윤한 지음.

우수과학도서와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곤충 이야기 책을 펴낸 저자가 매매, 잠자리, 풀무치, 벌, 개미, 장수풍뎅이 등을 관찰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물 2편이다.

3편 '와! 폭탄먼지벌레다'와 4편 '와! 콩중이팥중이다'도 함께 나왔다.

지성사. 196쪽.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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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과학 땡Q = EBS '과학 땡Q' 제작팀 지음. 안재형 감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미니 다큐멘터리 '과학 땡Q'를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초등학교 과학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28가지 생활과학의 비밀을 밝힌다. 일상에 숨은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꿈결. 194쪽. 9천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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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난민 이야기 = 돈 브라운 지음. 차익종 옮김.

난민들은 왜 조국을 버리고 탈출해야 했을까. 나라를 잃고 다른 나라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 신세 난민.

책은 시리아 난민 문제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난민 문제가 단지 시리아나 예멘 등의 문제가 아닌 지구촌 전체의 문제임을 강조한다.

두레아이들. 100쪽. 1만3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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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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