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태국, 미8군 군악대 등 외국팀 공연
해양경찰의장대 등 4개 마칭팅, 20일 거리 퍼레이드
20일부터 전남 여수시 이순신 광장에서 국내외 15개팀 800여명이 참가하는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제공=여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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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다양한 금관악기의 경쾌함과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는 2019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 염광고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은 당일 오후 1시 쌍봉사거리~여수시청까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등 4개 마칭팀이 펼치는 거리퍼레이드 이후 6시40분 열린다.
7시부터는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인도네시아 마칭팀, 여수해양경찰의장대, 태국 마칭팀, 염광고등학교 마칭팀, 미스트롯 정미애의 공연이 이어진다.
2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관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여수공업고등학교, 쌍봉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북초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학합주단과 애양오케스트라, 화순 지오학교 색소폰 앙상블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7시 30분부터는 다양한 외국 참가팀 공연이 이어진다. 인도네시아 관악합주단과 태국 관악합주단, 미8군 군악대가 웅장한 선율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아트 페인팅, 토퍼 제작, 아이엠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이 주인공인 참여형 축제”라면서 “가족과 연인 등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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