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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주간환율시황]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1180원대 진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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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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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초롱 기자 = 추석연휴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환율도 관망세를 보였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한 주(9~11일) 동안 종가 기준으로 1193원에서 시작해 1191원으로 떨어졌다.

오는 17~18일(현지시간) FOMC가 예정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유럽연합(EU) 경제재무이사회 비공식 회의 등도 앞두고 관망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반적인 위험기피 완화와 함께 엔화 약세와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 해소 등이 나타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1180원대 진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지만 이벤트 경계감도 짙어졌다”며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수급 여건이 수요 우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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