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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중국동포 민속문화 한마당' 행사 서울 구로리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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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와 주민 등 1000여명 참석 성황

아시아투데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재한 중국동포 민속문화 한마당 행사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제공=한중도시우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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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재한 중국동포 추석맞이 축제인 ‘제 2회 재한 중국동포 민속문화 한마당’ 행사가 11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재한동포총연합회(이사장 김숙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후원했다.

동포 예술단 공연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동포와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회장은 “중국동포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지내도록 어울림 마당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동포는 한중우호의 다리이자 소중한 민족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동포사회의 단결과 소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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