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의 아들 용준 씨의 음주 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장 씨와 지인 A 씨 등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장용준 씨는 지난 7일 새벽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A 씨가 운전을 했다며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 등이 사고 직후 누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 일을 꾸미려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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