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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대구 중구, 추석 연휴 공공주차장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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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구 골목투어 코스 중 한 곳인 동산동 3.1만세운동길.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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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근대골목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지역 공공주차장을 전면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노상 유료주차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공영주차장, 교동 공영주차장 등 공공주차장 22곳(1312면)의 요금을 받지 않는다.

구청을 포함한 관공서, 초·중·고등학교 부설주차장 22곳(741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주차장에 무료 이용 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민들을 안내한다.

근대골목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계산동2가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는 추석 당일인 13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윷놀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한복·근대의상 체험, 매직버블 쇼 등을 선보인다.

동산동 쌈지공원, 대봉동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관광안내소·김광석 스토리하우스 역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내내 문을 연다.

이 기간 골목투어 리플릿에 도장 12개를 찍어오는 시민들은 계산예가와 쌈지공원 관광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중구 도심 순환용 투어버스인 청라버스 1일 이용권을 30% 할인된 금액인 2000원에 판매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석 연휴 중구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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