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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경부선, 최근 7년간 낙하물 사고 가장 빈번...대부분 고정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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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간 낙하물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고속도로는 경부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2년부터 7년 동안 낙하물 사고는 경부선이 6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해안선 35건, 중부내륙선 34건 등의 순이었고 영동선은 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낙하물 사고 대부분은 덮개를 부착하지 않거나 고정 불량에 따른 것으로 전체 79%를 차지했고, 운행 중 타이어 파열이 1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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