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카라타 에리카./사진=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첫 등장했다.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모모족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인 카리카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카리카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아스달 및 주변 부족들에게 공포와 경계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다. 모모족은 자신들이 입은 은혜와 원수를 갚기 위해선 죽음도 불사하는 부족이다.
카라타 에리카는 제작사를 통해 "'카리카'라는 캐릭터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액션, 검술, 승마, 한국어를 정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해 연습하려고 했다"라며 "촬영 전에는 캐릭터와 대본을 이해하고, 움직임과 목소리를 고민했다"고 했다.
이어 "'연기할 때는 최대한 즐기면서 기죽지 말고 하자'라고 마음을 다지며 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스달 연대기' Part1, 2를 즐겁게 본 팬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이 저와 카리카를 잘 받아들여주실 수 있을 지 걱정이 많이 됐다"며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큰 관심을 받아 너무 기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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