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국정은 무너지는데 벌써부터 대통령 퇴임 후의 '화려함'을 준비하는 이 정부의 행태가 경악스럽기만 한 것이다. 특권과 반칙, 불공정의 '아이콘'을 법과 제도의 수장으로 임명해 국민의 속을 짓이긴 대통령의 명불허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은 원치 않는 일'이라며 개별 기록관 설립 백지화를 지시했지만, 이미 국민들이 받은 충격과 황당함은 어떻게 '백지화'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는 '존경받는 대통령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서' 사업을 기획했다고 한다.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진정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어주기 바란다. 그러자면 부디 참담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먼저 직시하기 바란다. 소상공인의 비명, 청년실업자의 절규, 한미동맹 파열음, 한일갈등의 굉음, 북한의 미사일 폭발음 등 문재인 정부가 가슴 깊이 새겨들어야 할 엄중한 소리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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