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선 7기 출범 1년, 약속 실현에 보람”

추석메시지서 “도정에 최선 다할 것” 약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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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NS를 통해 도민들에게 추석 메시지를 전했다.

이 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민선 7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1년 남짓 지났다. 그동안 공정‧평화‧복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나름 열심히 달려왔다”며 “도민 여러분께 내걸었던 약속들이 하나둘씩 실현되는 걸 보면서 보람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1350만 도민께서 위임해주신 권한과 책임의 무게를 명심하고,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생각만 해도 넉넉해지는 한가위이다. 사랑하는 이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고향 다녀오시는 길 안전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아마 명절에 쉬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힘내시라고 우리 도민들을 대신해서 응원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하남소방서 덕풍119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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