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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일본·대만 학자가 논하는 도자사…리앤원 학술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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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재단법인 리앤원은 오는 21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16∼18세기 격(格)과 물(物)'을 주제로 제11회 국제학술강연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아라카와 마사아키 일본 가쿠슈인대 교수는 모모야마 시대(1573∼1603) 이후 일본 도자 발전과 유럽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고, 야지마 리쓰코 마치다시립박물관 학예원은 에도 시대(1603∼1867)에 수입된 베트남 골동 도자 양상과 제작 시기를 분석한다.

라이위지 대만 중앙연구원 교수는 청 건륭제 시기에 미술 사료를 정치적으로 어떻게 이용했는지 논한다.

강연회 사회는 방병선 고려대 교수가 맡는다. 참가비는 없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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