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대구 연휴기간 의료기관 515곳, 약국 873곳 문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응급환자 이송(대구의료원 제공)©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병·의원 515곳과 약국 873곳의 문을 여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8개 구·군 내 23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13일엔 대구시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동네의원 22곳이 진료를 해,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덜게 됐다.

대구의료원도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12~15일 24시간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8개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와 달구벌 콜센터(120)로 문의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지역별로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pdnams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