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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美 플로리다주 사무실서 흉기 난동…최소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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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어제(11일) 아침 미국 플로리다주 주도 탤러해시 한 건축자재 회사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나 적어도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지만, 한 명은 중상으로 전해졌습니다.

탤러해시 경찰국은 흉기 난동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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