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연휴 시작인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국내선 노선에 4520석을 추가공급한다. 김포~제주 노선에 16편, 김포~부산 노선에 4편, 부산~제주 노선에 4편을 증편해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도 11일부터 16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노선에 총 1594석을 증편 운항해 귀성객들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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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추석을 맞아 국내선 26편을 증편해 4900여석을 추가 공급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김포~부산 △부산~김포 △김포~광주에 임시편을 투입한다. 14일에는 무안~김포에, 15일에는 김포~무안에 각각 1회 추가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연휴기간 대구~제주 노선에 1134석, 김포~제주 노선에 378석을 추가 배정했다.
이스타항공도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에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34편을 증편한다. 이를 통해 6426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에어부산도 귀성객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부산~김포 △대구~제주 △울산~김포 등에 3382석을 추가로 투입한다.
항공기 탑승 시 셀프체크인, 생체정보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 등을 활용하면 더욱 신속하고 즐거운 '민족 대이동'이 가능하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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