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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뷰티풀 보이'X'힘을 내요, 미스터 리' 스크린에 부는 부성애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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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뷰티풀 보이’와 추석 개봉하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특별한 부성애를 그려 주목 받고 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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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풀 보이’는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논픽션, 아마존 ‘2008년 베스트 북스’, 반스앤노블 위대한 작가상에 오른 동명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중독과 사투를 벌이는 아들과 가족들의 10년간의 노력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고통 속에서 피어난 삶의 기쁨과 순수함, 사랑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아들을 지키고 싶은 아버지와 무너져가는 자신을 구해달라며 손을 내미는 아들의 모습을 통해 부모의 심정을 더욱 깊이 헤아리게 하며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게 만든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감동은 그 어느 작품보다 크게 다가갈 예정이다.

‘뷰티풀 보이’는 특별한 소재를 통해 전 세계를 울린 실화 이야기를 티모시 샬라메와 스티브 카렐의 진정성 넘치는 사실적인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주역인 티모시 샬라메는 이 영화로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어워드 배우상, 샌디에고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상, 미국 배우조합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기적의 여정, 희망의 메시지, 위대한 실화 ‘뷰티풀 보이’는 9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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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이다. 차승원이 완벽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표정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과 180도 다른 아빠 ‘철수’의 좌충우돌 부녀 케미로 올 추석 전 국민을 웃고 울게 할 가슴 벅찬 반전 감동과 따뜻한 진심을 전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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