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모습(사진=충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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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직원 및 시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산물과 과일류, 지역특산물 등이 판매됐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밤, 고구마, 한과, 미소진쌀, 충주한우 등 모두 10여 품목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 및 대도시 등 직거래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단골고객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7~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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