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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을 앞두고 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안을 파악하고자 시장을 둘러보고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또한 10일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했다.
시장을 방문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하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같은자리에서 꿋꿋하게 일하고 있는 상인들이야 말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춧돌"이라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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