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1 (목)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연휴 앞두고 IT부문 비상대응체계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10일 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NH통합IT센터(경기도 의왕시 소재)에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비상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농협금융지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의왕에 있는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농협카드의 차세대시스템 이행 준비상황과 연휴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신속한 상품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채널(앱, 웹)을 통한 업무처리를 확대 제공하여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금융 보안과 안정성, 그리고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과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거래량 집중과 카드 업무 일부 중단에 대비해 비대면 거래(카드, e금융)를 포함한 금융 시스템 모니터링과 관련 인프라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카드 차세대시스템의 단계별 본 이행을 위한 '비상대응TFT' 및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하여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카드 차세대시스템의 본 이행으로 인해 연휴 기간 NH농협카드의 거래 일부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이투데이/김보름 기자(fullmo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