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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2019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11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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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국 110개 도시 예선 거쳐 13개 해외팀 본선 진출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2019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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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2019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11일 오후 8시 입장권을 오픈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한다.

KBS와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은행 등이 함께 후원하는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올해 9회째로, 80개국 110여개 도시에서 글로벌 오디션이 열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각국 1위 팀들에 대한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캄보디아와 카자흐스탄, 호주, 쿠바,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모두 13개 국가의 댄스, 보컬 부문 대표들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10월 11일 경남 창원에서 꿈의 무대에 올라 최종 우승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올해 페스티벌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레드벨벳, 몬스터엑스, 모모랜드, 더보이즈,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 등 대표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방송인 이휘재와 ITZY의 리아, 래퍼 딘딘이 공동 MC로 합류해 최고의 무대를 이끈다.

2019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10월 11일(금) 오후 7시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KBS 2TV는 물론 한류채널 KBS월드 TV, 동포채널 KBS월드24 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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