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북미 실무협상 논의 관측
인사말 하는 이도훈 본부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8.21 jeong@yna.co.kr/2019-08-21 10:53:47/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한중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 최근 북한을 다녀온 뤄자오후이(羅照輝)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협의를 개최하고 한반도 정세 등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뤄자오후이 부부장은 지난 5월 아시아 담당 부부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 2~4일 왕이(王毅) 외교부장을 수행해 방북했다.
이 본부장과 뤄 부부장은 방북 결과를 공유하고, 이달 말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실무협상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한지연 hanj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