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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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6일 개최된 민방위대 창설기념 '2019년 대구광역시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2개 종목에 8개 구군 선수단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으며, 서구는 민방위 통대장 6명이 참여하여 그 동안 생활민방위 실천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 서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중구, 장려상은 동구와 북구가 수상했다.
구는 평소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교육훈련,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재난대비 훈련 시 방독면 실습,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각종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서구 민방위대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민방위경진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해 타시도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생활민방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대응능력 향상으로 재난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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