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주변지역 소외계층에 30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한상욱 한빛원전 본부장(오른쪽 네번 째)이 지난 9일 전남 영광군청을 방문해 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 다섯 번째)에게 지역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생필품 350세트(2500만원 상당)를 전달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빛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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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영광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생필품 지원은 2010년부터 시행됐으며 1년에 2회 명절을 맞이해 원전 주변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문화 행사다. 올해 추석에는 영광군과 고창군 총 420세대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매년 한빛원전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지원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한빛원전의 안전운영을 당부했다.
이에 한상욱 본부장은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계층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우리본부는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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