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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AMD 코리아 CPU 세일즈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라이젠 탑재 게이밍 PC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74주년 광복절 기념 이벤트 당첨자 중 라이젠 5 3600과 ASUS 메인보드 우수사용기를 작성한 사용자들의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총 10대의 시스템 중 5대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 보육원에 전달되었으며, 나머지 5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서울 지역 아동들에게 추석 연휴 이후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된 시스템에는 7nm 공정이 적용된 Zen2 아키텍쳐 기반의 6코어 12쓰레드를 가진 최신 게이밍 CPU인 라이젠 5 3600 및 대원 CTS에서 유통중인 ASUS AM4 메인보드가 탑재됐다.
ASUS 메인보드는 빠른 바이오스 업데이트 지원 등을 통해 완벽한 라이젠 호환성을 보장하고, 강력한 전원부와 강도 높은 내부 테스트 및 ASUS 만의 5X Protection 기술이 적용으로 높은 안정성을 갖췄다. 또한, 대원 CTS에서 유통하는 긴 수명으로 유명한 마이크론 SSD 및 메모리가 시스템에 사용됐다.
5개의 쿨링팬으로 PC 온도를 크게 낮춰 PC를 안정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이크로닉스 사하라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도 국내 PC 시장 스테디셀러인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를 사용해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시스템과 함께 얇은 베젤과 IPS 패널이 적용된 ASUS VZ249HE 24인치 모니터와 마이크로닉스 MANIC HS-300 게이밍 헤드셋, G20M 게이밍 마우스, X30 키보드도 제공해 아동들이 웹 서핑, 온라인 강의부터 게임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AMD 본사에서 한국을 방문한 클라이언트 제품 총괄 디렉터인 트래비스 커시(Travis Kirsch)는 "게이밍을 사랑하는 한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의 PC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를 받으신 분들이 라이젠 기반 PC로 웹서핑이나 문서작업 뿐만 아니라 게임 및 방송 등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방예슬 대리는 "평소 아동들에게 학업 및 취미 생활을 위해 PC가 필요했는데, 적절한 때 지원이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더 많은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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