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18.09.25.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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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MBC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했다.
청와대에서 전화연결 방식으로 출연이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하면서, 동시에 실시간 전화연결 및 사연 청취도 했다.
진행자 서경석씨가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를 묻는 질문에 문 대통령은 "작년에는 제가 유엔총회에 참석해서 국민과 함께 보내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을 국민들과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다. 참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 자택 및 노모가 거주하는 부산 영도를 방문할 뜻을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저도 고향에 노모가 계신다"며 "제사도 지내야 하니 고향에 다녀오려 한다"고 설명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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