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은 9.6대1
숭실대학교. 전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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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숭실대는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지난 10일 마감한 결과 1974명 모집에 2만6844명이 지원해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3.4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에서는 731명 모집에 6993명이 지원해 평균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언론홍보학과는 6명 모집에 150명이 지원해 25.0대 1로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사회복지학부(23.4대 1) 일어일문학과(20.4대 1)가 뒤를 이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96명 모집에 1만2341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생명시스템학부(60.2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소프트웨어학부(57.6대 1) 경영학부와 컴퓨터학부(57.0대 1)의 순이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75명 모집에 3544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생명시스템학부가 10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5.4대 1로 가장 높았다. 경제학과는 13.1대 1로 뒤를 이었다.
SW특기자전형은 21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5.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숭실대는11월2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를 치른다. 논술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틀 뒤인 11월16일 치러진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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