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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김천부항댐 출렁다리, 추석연휴 야간 임시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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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일 밤 10시까지 개방…경관조명으로 볼거리 제공

아시아투데이

김천부항댐 출렁다리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야간 임시개방된다./제공=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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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해 11월 개통해 지금까지 10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를 추석 연휴기간인 12∼15일 나흘간 밤 10시까지 임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는 현재 야간 경관개선 사업이 마무리 단계임에 따라 추석 연휴동안 임시 개방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출렁다리를 홍보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해 향후 정식으로 야간에 개방키로 했다. 아울러 내년까지 부항댐 인근의 부항대교와 유촌교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해 부항댐을 그야말로 최고의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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