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 채용된 발달장애인 스태프. [사진 제공=BG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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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손잡고 서울 내 첫번째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을 개점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업체험관에서 발달장애인 학생들은 상품 검수 및 진열, 점포 정비, 상품 안내 등 편의점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학생이 희망할 경우 실제 점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재 CU는 서울뿐 아니라 광주, 전남, 전북, 대전 등에서 7개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30여 명의 발달장애인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직영점에서 스태프로 근무하고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앞으로도 전국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적극 협력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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