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로 보면 △노후 교량 등 시설물 보수보강 사업이 18건, 92억5000만원(76.8%)으로 가장 많고 △아동, 여성 등 안전약자 안전 개선을 위한 사업이 2건, 15억4000만원(12.8%) △자연재해 예방대비를 위한 사업이 4건, 6억3000만원(5.2%)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4건, 6억3000만원(5.2%)이다.
구별로는 △동구 '계림동 금호아파트주변 하수도 정비' 10억원 △서구 '노후어린이공원 정비' 등 2건, 12억원 △남구 월성배수문 통문 보수공사 등 10건, 21억8000만원 △북구 '문흥동 샛터코어 사거리 주변 하수도 정비' 7억원 △광산구 '여성안심귀가길 정비' 등 6건, 28억4000만원 △기타 '백운광장 주변 하수관로 개선사업' 등 8건, 14억3000만원이다.
또한, 시는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본청 6억원, 남구 2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해 어려운 재정 형편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투입해 시민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을 확보해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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