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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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자체별 공원일몰제 대응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별 공원집행률, 공원조성계획률, 예산투입률, 공원별 계획수립수준, 난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장기미집행공원 대응실적을 종합평가결과 1위 인천, 2위 대전, 3위 제주 순으로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른 ‘장기미집행 지정부지 일몰제’로, 인천지역 공원 중 인천시 공원면적의 약 17%인 52개소 7.23㎢가 2020년 7월 자동실효 대상으로, 이를 목표로 장기미집행공원시설에 대한 보상 및 조성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또 인천시는 해당 현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와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해충돌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천기 공원조성과장은 “이번 국토부 발표는 이에 대한 그동안 인천광역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 장기미집행공원이 문제없이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삶과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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