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운 괴산군의회의장이 11일 필슨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괴산군의회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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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신동운 충북 괴산군의회 의장이 11일 필승코리아 주식형펀드에 가입했다.
이 펀드는 일본 아베정부의 수출규제로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혁신성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가진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게 목적이다.
펀드의 운용보수는 업계 최저 수준인 0.5%다. 이 가운데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기관 등에 장학금이나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한다.
신동운 의장은 "펀드 투자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국펀드'로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는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했다. 지난 2일 이시종 충북지사도 동참해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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