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여성발전센터, 3D프린터를 활용한 메이커스 교육 실시

4차산업혁명시대 AI, IOT, 빅데이터, 3D프린팅 등과 같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김현숙)가 3D프린터를 활용한 여성창업지원프로그램인「스마트 메이커스(Smart Makers)」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9년 금천구 G-밸리 메이커 여성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한 이론과 실습, 창업대비교육 등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제작하고 판매하는 1인 창업 메이커스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전문 교육이다.

「스마트 메이커스(Smart Maker)」의 모집대상은 메이커스 창업 희망 여성으로, 금천구 거주자 및 3D프린터 관련 교육 이수자 또는 디자인 경력자를 우대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다가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터 장비 이해 및 운용 실습, ∆3D모델링(Thinkercad, 123D Design, Fusion360), ∆프로젝트 실습(3D프린터 활용한 제품 출력), ∆창업대비교육(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지적재산권 이해), ∆지역메이커 현장교육 등이 실시된다.

「스마트 메이커스(Smart Maker)」교육접수는 오는 9월 18일(수), 18시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여성창업 교육인 「스마트 메이커스(Smart Maker)」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부여성발전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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