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R 권태명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병원과 수서역에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SRT 운영사인 SR(대표이사 권태명)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병원(병원장 윤동섭)과 국민건강 증진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수서역 중앙 계단에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RT 수서역 건강 기부 계단은 고객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양 기관이 기부금을 적립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가정 등에 기부하는 시설물이다.
1인당 20원이 적립되며 SR과 강남세브란스 병원은 연말까지 최대 2천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반기별로 계단 디자인을 변경해 고객이 계단을 걷고 싶도록 유도하고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매일 이용하는 SRT 수서역 건강기부계단은 건강증진, 에너지절감은 물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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